한해의 계획 지켜보기
조마조마하던 마무리 일하나 못해서 오늘을 기다려놓고선 3월의연장으로만 알았다가,, 아,벌써 4월이구나.. 꼬박꼬박 챙기던 습관이 점점빨라지는 세월에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정신없이 시간이 빨리도 간다. 후다닥 은행가서 돈내고ㅎㅎㅎ 해마다 이때면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계획을 잡는다 내가방속 수첩엔 지난해12월에 잡아논 계획표가 고스란히 있다 두려운 마음에 아직 펼쳐보질 않았다,,뭐 대단한건 아니다 소소한거니까 더더욱이나 무서운가보다 내가정에서 일년동안 지킬것들, 내가 사회에서 지켜야할것들,등 각각 적다보면 어떤해엔 15개 어떤해엔 10개 다 다르다 집안에서 지킬것들엔 너무도 사소한것들이라 할수있다 가족의건강과 사이좋게지내는것,웃음이 떠나지 않기를, 남편의 사업이 잘되기를,아이가 좋은친구를 만나고,좋은아내엄마..